가수 바다(최성희)가 2NE1 산다라박과의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바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막공날 넘 이쁜 다라가 와주었다는 `yea! I like 2NE1!!` 우리 이뻐용~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산다라박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출연 중이던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 스칼렛으로 분한 채 산다라박과 함께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
초연때부터 오리지널 제작진으로부터 `스칼렛 그 자체`라 극찬받은 바다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여주인공 스칼렛 역에 재캐스팅돼 지난 1월 31일 마지막 공연을 가지며 두달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바다는 소속사 디오션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명작의 감동을 또 한번 국내 뮤지컬 무대를 통해 전할 수 있어 영광이였다"며 "뮤지컬 배우에서 가수 바다로 돌아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며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덧붙였다.
한편, 가수 바다는 현재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