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조말생, 첫등장에 시청률도 상승..동시간대 1위

입력 2016-02-02 10:24  



육룡이 나르샤, 조말생, 이방원

SBS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 실존인물 조말생이 첫 등장했다.

SBS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 35회에서는 조말생(최대훈)이 첫 등장하여 이성계(천호진)와 이방원(유아인)의 목숨을 구해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방원이 내상을 입은 이성계를 데리고 벽란도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조말생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개경에 돌아오는 장면이 그려진 것.

`육룡이 나르샤`는 중반부를 넘어서며 조선 건국을 향한 육룡의 날갯짓에는 가열찬 힘이 실렸고, 실제 있었던 역사적 사건들이 순차적으로 펼쳐지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률도 상승,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NMS에 따르면 2월 1일에 방송된 SBS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의 35회 시청률은 13.2%(이하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전주대비(33회) 1.6%p, 전회대비(34회) 0.6%p 상승했고, 동시간대 방송하는 MBC 월화특별기획 `화려한 유혹`은 10.9%로 전주대비 1.1%p 하락하며 2위, KBS 월화드라마 `무림학교`는 4.0%로 전주대비 0.4%p 하락하며 3위에 머물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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