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가 둘째 딸 출산 삼개월 만에 브라운관 복귀사실을 알렸다.
3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KBS2 새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박솔미의 출연이 최종 결정됐다.
박솔미는 지난 2012년 방송된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 이후 약 3년5개월만에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박솔미는 지난 2013년 4월 배우 한재석과 결혼한 해 이듬해 3월 첫째 딸을 얻었다.
또 지난해 11월22일 둘째를 출산했다.
새 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검찰 내부 고발 사건에 휘말려 강력부 검사를 그만두고 생활가정법률전문 변호사가 된 조들호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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