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돋보기] 안전한 라이딩, 자전거 라이트부터 준비하세요

입력 2016-02-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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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이 기자] 자전거 라이딩이 하나의 레저생활로 급증하면서, 주말마다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건강을 위해 출퇴근을 자동차 대신 자건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는 추세죠.
자전거를 탈 때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하는 것은 바로 안전입니다. 특히 밤이 되면 자전거는 라이트가 달려있지 않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해야 합니다. 밤에 자전거를 탄다면 라이트를 꼭 달아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가로등이 없는 곳에서는 자전거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와 사고가 나는 경우도 많고, 자전거 앞에 라이트를 달지 않으면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사고가 나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자전거를 탈 때는 라이트를 달아야 하죠.
그래서 이번 신제품 돋보기에서는 자전거 라이트로 유명한 ‘몬스터 라이트’를 사용해봤습니다. 몬스터라이트는 미국 Cree社 XM-L2 U3(가장 최신 버전의 고효율 고휘도 LED 모델)를 장착한 2200루멘 최강의 가성비를 지닌 LED 렌턴이라기에, 가로등이 거의 없는 시골에서 성능을 실험해 봤습니다.
Zoom in ① Design: 몬스터 라이트의 겉모습은 휴대용 손전등과 비슷합니다. 앞머리쪽을 당겨 조명의 넓이를 조절할 수 있네요.

Zoom in ② Detail: 우선 거치대를 자전거에 달고, 그 위에 몬스터 라이트를 꽂아 넣었습니다. 거치대는 자전거 운전대의 굵기에 따라 너트로 조절할 수 있게 돼있더군요. 거치대를 달은 후에 라이트를 꽂으려하니 쉽게 꽂아지진 않네요. 라이트를 꽂는 부분이 굉장히 타이트 합니다. 어렵게 넣어지긴 하지만, 자전거를 타다가 라이트가 빠지는 것보단 훨씬 나으니 뻑뻑한 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저녁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밤이 된 후에 라이트를 켜 봤습니다. 라이트는 뒤쪽 주황색 부분을 누르면 라이트가 켜집니다. 다섯가지 모드인데요. 강, 중, 약, 점멸, SOS가 다 됩니다. 낮에 켜도 라이트가 너무 밝을 만큼 굉장히 밝습니다.

또 헤드를 앞으로 당기면서 줌을 조절할 수 있는데요. 줌과 아웃을 다 해보았습니다. 정말 어두둔 시골임에도 불구하고 이 라이트 하나로 200미터 전방의 사물이 식별되네요. 특히나 기자가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깜빡거리는 것이었는데요. SOS를 청할 때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자전거를 밤에 타다보면 뒤에 차가 자전거를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이 라이트 한쪽을 반대쪽으로 끼워 점멸을 상태로 하고 라이딩을 하니 뒤에 오는 차에게 나의 존재를 알릴 수 있어 더욱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Zoom in ③ name: 몬스터 라이트는 성능이 몬스터처럼 굉장하다는 뜻이라네요.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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