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신제품 `아나파테이프` 활용해 복지관 순회 봉사 활동
동성제약은 지난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가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테이핑 요법 봉사를 진행했다.
동성제약 직원으로 구성된 테이핑 봉사단은 어깨, 무릎, 허리 등 어르신들의 통증 부위에 맞는 방법으로 테이핑을 실시했다. 또 테이핑 요법을 낯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제품 및 사용방법을 설명했다. 평소 어깨와 무릎, 허리 등에 근육통과 결림을 호소했던 어르신들이 큰 호응을 보였으며 명절을 앞두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봉사가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동성제약 테이핑 봉사단은 "많은 어르신들께 테이핑을 해드리면서 쉴 틈 없이 손을 움직였지만 테이핑을 통해 조금이나마 통증이 완화됐다며 좋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에 테이핑 요법 봉사에 사용된 근육테이프는 동성제약에서 지난해 12월 출시한 `아나파 테이프`로 롤 타입 외에도 아픈 부위별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잘라 져있는 프리 컷 타입으로 구성돼있어 부위별 맞춤 테이핑이 가능하다.
동성제약은 아나파 테이프 출시와 함께 1월부터 복지관을 대상으로 테이핑 요법 봉사를 실시해왔다. 이번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9곳의 복지관에서 약 370명의 어르신들에게 테이핑 요법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