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원빈닮은' 조카공개 '대박'

입력 2016-02-07 00:25  



심혜진이 조카 사랑을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심혜진이 털어놓은 데뷔 30년 동안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사람이 좋다` 160회 `심혜진의 가족` 편이 꾸며졌다.
이날 `사람이 좋다` 심혜진은 조카 심재원 씨를 만나기 위해 뉴욕으로 향했다. 조카들은 심혜진에 아픈 손가락이다.
심혜진과 쌍둥이처럼 닮았던 심혜진 둘째언니가 2011년 3월 혈액암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기 때문. 심혜진은 먼저 떠난 언니가 가장 사랑했던 두 아이의 엄마를 자처했다.
심혜진은 "언니가 아픈지도 몰랐다. 증상도 없었고 그런 내력도 없어서 상상도 못 하고 있었다. 그전부터 자꾸 애들 보고싶다고 그러더라"면서 "그날 검사하고 그 다음날 이제 암 병동으로 옮기려 했지만 새벽 2시에 비보를 들었다. 아이들도 임종을 결국 못 봤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심혜진에 대해서 조카 심재원은 "저한테는 되게 부모님같은 이모다. 오랜만에 보니 너무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심재원은 미국 유명 오디션 합격할 정도로 심혜진 둘째 언니 끼를 그대로 물려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혜진은 언니 대신 스포츠 의류 모델 촬영장에 갔다가 운명처럼 배우의 길을 걷게 돼 일약 스타로 떠오른 인물이다.
1993년, 영화 `결혼 이야기`로 31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연예계에서 주목받는 여배우로 성장한 심혜진은 대체불가한 여배우로 자리잡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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