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개각, 한국계 입양인 플라세 입각

입력 2016-02-12 09:23  



‘플라세 입각’

플라세 상원의원이 국가개혁 장관에 새로 입각했다.

11일(현지시간) 프랑스 개각에서 한국계 입양인인 플뢰르 펠르랭 문화장관이 퇴진하고 한국계 입양인 장 뱅상 플라세 상원의원이 국가개혁(Reforme de l`Etat) 장관에 새로 취임했다.

이날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를 1년가량 앞두고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

유럽 생태 녹색당(EELV, 이하 녹색당) 상원 원내대표를 역임한 플라세 신임 장관은 경쟁력과 사회 결집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부를 개혁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

한편 플라세 장관은 지난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난 뒤 부모에게 버려져 고아원에서 지내다 1975년 프랑스에 입양됐으며 1993년 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진출해 2011년 상원의원에 당선, 녹색당 상원 원내대표를 맡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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