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프리 선언? KBS에 사의 표명 안했다"(사진=KBS2 `2014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조우종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조우종은 12일 KBS 쿨FM `조우종의 뮤직쇼` 생방송에서 "내가 프리 선언했다는 기사가 났다. 기사가 나서 어떻게 해야하나 당황스럽다. `뮤직쇼` 가족들도 놀랐을 것 같고 전화도 많이 온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여러가지로 방송을 하고 있으니 제의가 온건 사실이다. 본격적으로 논할 단계도 아니다. 무슨 얘기도 한게 없고 사의 표명도 안했다. 기사가 나서 당황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조우종 아나운서가 최근 KBS에 사의를 표명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조우종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후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eun@wowtv.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