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 김재중의 새 앨범이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3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어제(12일) 자정 발매된 김재중의 정규 2집 ‘NO.X(녹스)’가 발매하자마자 아이튠즈 차트를 석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일본, 필리핀, 홍콩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페루, 인도네시아 차트에서도 10위권에 안착하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역시 12일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타이틀 곡 ‘Love you more(러브 유 모어)’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얻으며 열띤 반응을 이어나가고 있는 김재중의 새 앨범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그 인기를 더하고 있는 것.
한편, 김재중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깜짝 발표한 선공개곡 ‘그거 알아?’로 베트남, 싱가포르, 벨기에,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페루, 루마니아, 러시아, 터키 등 아이튠즈 싱글 차트 16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9일과 10일 일본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열린 홀로그램 콘서트에서 테크놀로지와 K-POP의 진일보로 평가될 무대를 펼쳐낸 바 있다.
김재중의 아이튠즈 차트 석권 소식을 접한 팬들은 “글로벌 팬들의 안목은 역시 통하네! 이번 앨범 역대급 웰메이드인데 역시 김재중 자랑스러워”, “홀로그램 공연에 앨범까지! 그가 일궈낸 기록들, 멋지다”, “타이틀 곡은 물론 열두 트랙이 모두 보물, 너무 좋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석권을 기록하며 여전히 건재한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김재중은 현재 55사단 군악대 소속 일병으로 군 복무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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