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화면이 못 담는 미모 아쉬워"…실물 가장 가까운 사진 보니 '헉'

입력 2016-02-14 10:25  




이지아가 화면이 자신의 미모를 다 못 담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지아의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지아는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을 보고 "놀랍다"며 감격을 표했다.

이지아는 제일 해보고 싶은 일로 길거리 음식 먹기를 꼽은 이후 "순대도 간 종류 좋아한다"며 털털한 식성을 밝혔다.

한 여성 팬은 "실물이 더 예쁘다"고 소리쳤다.

이에 이지아는 "안타깝다. 화면이 날 다 못 담는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지아는 "신비주의 타이틀 벗고 싶냐"는 질문에는 "나 이제 벗은거 아니냐. 나 이제 별로 감출게 없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예능 출연 의향에 대해 "어떤 예능이냐에 따라 다른데 먹방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난 예쁘다는 말을 잘 못 들어서 예쁘다고 말해주면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아는 영화 `무수단`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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