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 어떻게 쓸지 고민된다면? 20대 초반 남녀에 잇 아이템 추천

[류동우 기자]설 연휴가 끝나고 세뱃돈으로 지갑이 두둑해진 20대 초반들. 알뜰하고 현명하게 세뱃돈을 쓰기 위해 행복한 고민을 하는 이들이 많다. 이때 트렌디함을 겸비한 실용도 만점 아이템 쇼핑을 해 패션을 연출하면 훈남, 훈녀로 바뀔 수 있다. 이에 이들에게 유용한 쇼핑 리스트를 알아봤다.
▲20대 男, 패션감각과 실용성을 한번에!

20대 초반 남자들은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관건이다. 데일리룩에 융용하게 매치할 수 있는 맨투맨과 스니커즈는 세뱃돈 쇼핑리스트 1순위로 꼽힌다. 맨투맨은 셔츠, 아우터 등과 레이어드가 용이해 특히 활용도가 높으며 화이트 컬러 스니커즈는 데님, 슬랙스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연출하기 좋다.
액세서리 또한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카드지갑은 카드 및 신분증 소지가 가능한 충분한 수납 공간과 멋스러움까지 연출해 줄 소재, 컬러 등을 고려해야 된다. 시계의 경우 스트랩 교체가 가능한 제품을 선택해 매 시즌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경을 착용하는 이라면 트렌디한 컬러와 무난한 프레임이 어우러진 디자인을 선택해 트렌디한 느낌을 부각시킬 수 있다.
▲20대 초반의 상큼함을 어필하고 싶다면 이 아이템으로!

20대 초반의 상큼함을 어필하는 훈녀가 되고 싶다면 실용성과 디테일에 초점을 맞추자. 볼륨 있는 리본 장식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시킨 네이비 컬러의 미니백은 캠퍼스, 데이트룩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라운드 다이얼, 블랙 스트랩이 깔끔한 가죽시계는 캐주얼뿐 아니라 세미 포멀룩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어울려 데일리 시계로 안성맞춤이다. 아티스틱한 그래픽 프린트가 유니크한 슬립온은 편안함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올 시즌 키컬러 로즈쿼츠 아이템이 좋다. 여성미와 발랄함을 동시에 갖춘 로즈쿼츠 컬러 터틀넥 니트는 포근함까지 더하는 똑똑한 쇼핑이 될 것. 또 로즈쿼츠컬러의 원형 프레임 안경으로 싱그러움과 패션지수까지 높이는 것도 좋다.(사진=세인트스코트, 클립, 아가타 파리, 러브러브미, 디셈버스페이스, 흄, 페이유에, 티아이포맨, 다니엘 웰링턴, 마인드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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