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 브라더 콤비’ 슬옹과 윤현상의 첫 브로맨스 호흡이 빛을 발하고 있다.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슬옹과 윤현상의 첫 콜라보레이션 싱글 `뭔가 될 것 같은 날`이 발매된 가운데, 17일 오전 8시 현재 엠넷닷컴, 올레뮤직에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함은 물론 멜론 TOP10을 비롯해 전 음악 사이트에서 고르게 상위권을 차지하며 롱런 행보를 예감케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슬옹과 윤현상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처음으로 선보인 케미 호흡이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 많은 관심과 뜨거운 반응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뭔가 될 것 같은 날’은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슬옹과 데뷔 전부터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주목 받아온 천재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첫 듀엣 호흡을 맞춘 달콤한 러브송이자 사랑하는 여자에게 전하는 설렘 가득한 고백송.
네오 소울을 기반으로 한 R&B 장르에 아날로그적이며 빈티지한 사운드에 초점을 두어 좀 더 곡 본연의 멜로디와 가사에 집중할 여유를 더했고, 여기에 촉촉하면서도 깊은 감성을 머금은 윤현상의 보이스를 시작으로 그루브와 다이내믹한 매력을 잘 살린 슬옹의 달달한 보이스가 덧입혀져 기존의 R&B와는 다른 새로운 조합의 꿀케미를 완성해냈다.
특히 두 사람은 송메이킹에서부터 녹음,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남다른 애정을 보였으며, 각자의 파트에 써 내려간 가사에는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과 남녀의 교감을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섬세하게 표현해내 더욱 여심을 매료시켰다는 평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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