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장, 과거 발언 재조명 "죽지 못한 게 아쉽다"
GOP 총기 난사로 5명을 살해한 임병장에게 사형이 선고돼 화제인 가운데, 임병장의 과거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임병장은 과거 영장실질심사 당시 "생포 직전 총기로 자해했을 때 죽지 못한 게 아쉽다"고 진술했다.
또한 임병장은 "살아 있다는 게 고통스럽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상관 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임병장의 상고를 기각, 사형을 선고한 군사법원 판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