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지민, '인간의 조건' 합류 확정…'손주돌' 등극하나

입력 2016-02-19 15:55  




▲ 방탄소년단 제이홉·지민, `인간의 조건` 합류 확정…`손주돌` 등극하나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제이홉, 지민이 `인간의 조건`에 전격 합류한다.


19일 오후 복수의 매체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지민이 KBS2 `인간의 조건-집으로`(이하 인간의 조건)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KBS 측은 매체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할머니들과 잘 지내고 사랑도 깊더라"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또 "멤버들 가운데 제이홉과 지민이 주로 출연하고 다른 멤버들도 돌아가면서 출연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매력으로 소녀팬들을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은 `인간의 조건`에서 딸부잣집 할머니댁에 손자로 들어가 생활하게 된다. 이들이 펼칠 활약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한편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 남창희, 스테파니가 출연 중인 `인간의 조건`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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