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엄현경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해투3’ 엄현경이 “저는 예능이 맞는 것 같아요”라며 예능 근자감을 폭발시킨 것.
특히 엄현경은 “여자 심형탁이 되겠다”고 호언장담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한편 전날 방송된 해투에서 엄현경은 그동안 방송을 중단했던 이유에 대해 허심탄회한 속내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방송 일이 나와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 긴장으로 인해 안면경련이 일어날 정도였다”면서 배우를 그만두고 베이비 시터나 유치원 선생님이 되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엄현경은 "김구라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내 이름을 거론한 적이 있다"며 "근데 (김구라 기준이) 1985년생까지가 커트라인이더라. 난 86년생이다. 다행히도. 거기에 못 들어가니까 다행인 것 같다"고 말해 배꼽을 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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