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호텔 건물 화재, 100여명 대피...15분만에 ‘진화’

부산 해운대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5분께 부산 해운대 소재 A 호텔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호텔 투숙객 등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화재는 1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호텔건물 저층에 들어선 상가 쪽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현재 상가 건물 관리자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