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한`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이 영화의 주인공을 맡은 아담 샌들러의 굴욕이 눈길을 끈다.
아담 샌들러는 지난 2014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꼽은 `과도한 출연료를 받는 배우-몸값 못하는 배우` 1위에 선정됐다.
2013년 1위에 오른데 이은 2년 연속 굴욕을 당한 것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아담 샌들러는 최근 흥행수입에서 개런티 1달러에 대한 이익치를 산출한 결과, 3.2달러에 그쳤다.
2위는 4.10달러를 기록한 조니 뎁에게 돌아갔다.
포브스는 "조니 뎁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큰 성공을 거뒀지만 `론 레인저`, `다크 섀도우` 등에서 과한 출연료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3위는 벤 스틸러, 4위는 라이언 레이놀즈, 5위는 톰 행크스가 차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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