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공개된 남영주의 새로운 싱글 ‘누구나(Anyone)’의 뮤직비디오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울과 뉴욕에 제작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뉴미디어 제작사 와이드비주얼이 제작하고, 임재경 감독이 촬영한 남영주의 뮤직비디오는 일반적인 2D버전, 360도 VR버전, 3D VR버전 등 3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3D VR버전은 뮤직비디오에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기법으로, 향후 국내 뮤직비디오 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60도 VR버전 에서는 한 화면에서 남영주의 5가지 모습들을 동시에 볼 수 있으며, 3D 입체 버전에서는 남영주가 직접 눈앞에서 연인처럼 노래하며, 대화하는 느낌으로 실제 남영주가 내 옆에 있는 것 같은 놀라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남영주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누구나(Anyone)’의 360도 VR버전과 2D 버전 뮤직비디오는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3D 버전은22일, NOON VR에서 새롭게 개발된 코덱을 통해 고화질의 VR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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