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동상이몽`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겨울 바다 입수 장면이 눈길을 끈다.
차오루는 지난 7일 MBC 설 특집 `톡하는대로`에 출연해 목적지도 계획도 없이 네티즌이 골라주는 실시간 SNS 댓글대로 움직이는 무계획 대리 여행을 떠났다.
당시 방송에서 유세윤은 네티즌들이 원하는대로 겨울 바다에 입수하기로 했다.
이 모습을 보던 차오루도 입고 있던 외투를 벗고 함께 겨울 바다로 뛰어들기로 했다.
유세윤이 말렸지만 차오루는 의리를 강조하며 함께 몸을 던졌다.
그러나 차오루가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던 탓에 물 밖으로 나왔을 땐 검은 속옷이 모두 비쳤다.
이에 유세윤은 자신이 입고 있던 티셔츠를 벗어 차오루의 몸을 감싸게 했다.
한편 차오루는 22일 방송된 MBC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해 "올해 서른 살이지만 돈을 벌어본 적 없다. 아직 엄마한테 얹혀산다. 나는 돈을 벌어도 엄마한테 일을 시키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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