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미세스캅 패션 주목...'스터드 칼라+레더'

배우 김성령이 출연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캅 2’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김성령이 보여줄 드라마 속 패션과 새로운 미세스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월 5일 첫 방송되는 ‘미세스캅 2’은 화려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강력계 형사라고는 보이지 않는 형사 고윤정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수사극이다.

김성령은 미스코리아도 울고 갈 미모와 세련된 스타일로 강력계 형사임을 도저히 떠올릴 수 없지만 경찰대 출신에 오랜 해외 근무 경험, FBI 연수까지 마치고 온 실력파 강력 1팀 팀장역으로 액션연기와 함께 강렬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령의 새로운 변신과 함께 주목 받는 것은 김성령이 선보일 드라마 속 스타일이다. 평소 연예계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김성령은 강력계 형사이지만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됐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 촬영 현장 영상 속 김성령은 스터드 칼라와 레더 배색이 돋보이는 시크한 롱 코트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SBS 특별기획 ‘미세스캅 2’는 현재 방영 중인 ‘애인있어요’ 후속으로 3월중에 첫 방송된다.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