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자가치료, 목욕의 중요성

입력 2016-02-26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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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족저근막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딱딱한 신발을 장시간 신었을 때, 급격한 체중 증가, 무리한 운동 등이 간접적 원인이 될 수 있다.

족저근막염은 자연 치유 될수도 있으나 오랜시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방치할 경우 삶의 질이 떨어진다. 증상이 나타났을때 전문의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다.

족저근막염 자가치료법도 전문의와 상의한 후 하는 것이 좋다. 평소 발 마사지를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편, 목욕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몸을 씻을 때 `발가락 마사지`를 하는 게 좋다. 엄지와 검지, 검지와 중지를 교차하면서 주물러서 풀어준다. 혈행과 부기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입욕`은 그 자체가 마사지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천천히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38~40℃로 15~20분 정도 목욕하면 피로를 풀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샤워만 하는 것보다 `욕조에 담그는 것`에 의해서 각질 케어와 혈행 촉진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보습 입욕제를 이용해서 혈행을 높일 수 있으며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냉증 대책도 된다.

(사진=FashionN 팔로우미6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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