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우슬혜가 `정글의 법칙`에서 힘든 정글 생활에도 끊임없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 황우슬혜가 식량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우슬혜는 식량을 구하기 위해 탐사를 나서고 카사바를 찾기위해 열혈적으로 정글 탐색에 임한다. 이후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며 커피에 대한 수준급 실력을 뽐내며 바리스타로 맹활약 했다.
황우슬혜는 힘든 정글 생활에도 시종일관 적극적인 모습으로 생존을 위한 식량들을 매의 눈으로 발견해고 카사바를 찾은 후 흥분된 기분을 감추지 못하고 환호성을 지르며 귀여운 애교를 마음껏 발산했을 뿐만 아니라 핑크색 옷을 입어 `핑크탐정`이라는 애칭을 얻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황우슬혜는 숯으로 얼굴에 메이크업을 하던 도중 조커처럼 해달라는 엉뚱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고 직접 커피를 내려 정글 가족들에게 감탄을 이끌어 냈으며, 남동생이 적어준 손편지를 읽으며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내며 동생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고 결국 눈물까지 보이며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처럼 정글에서 자신만의 생존 방법으로 꿋꿋하게 적응해 나가며 감동과 웃음을 모두 선사해 계속해서 활약을 펼쳐나가 배우가 아닌 인간 황우슬혜의 진솔하고 유쾌한 매력에 모두를 빠지게 만들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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