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 26일, 세계증시 5대 이벤트 결과 어떻게 나왔나?

입력 2016-02-29 09:48  

    생방송 글로벌 증시 2부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6일, 세계증시 5대 이벤트 결과 어떻게 나왔나?


    Q > 美 지난 해 4분기 성장률 2번째 잠정치 발표
    미국의 지난 해 4분기 성장률의 2번째 잠정치는 1.0%로 당초 예상보다 높았으나, 재고증가 등의 원인으로 인해 아직까지 질적으로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 1분기 성장률 또한 낮게 나올 수 밖에 없어 `소프트 패치`론이 언급되고 있다.


    Q > 美 Fed 3월, 매파 vs 비둘기파 논쟁 격화
    미국의 1월 실업률은 4.9%로 완전고용 수준에 도달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였으나, 미국의핵심 소비자 물가 지수인 PCE 상승률은 전년동월 대비 1.7%를 기록했다. 질적지표에 해당되는 5대 대시보드와 물가의 개선이 뚜렷하게 나오지 않고 있으며, PCE 상승률 또한 목표치를 아직까지 하회하고 있어 3월 Fed에서 매파와 비둘기파의 논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Q > G20, 국제 금융시장 안정 ? 환율 갈등 조율
    지난 주말 열린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중국의 경기둔화와 유럽 난민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었으며, 유가 회복 방안과 마이너스 금리제에 대해 논의되었다. 또한 재정정책 공조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반면 환율전쟁 방지 차원에서 주목된 신플라자 합의는 선언적 의미에서만 논의되었다.


    Q > G20, 신플라자 협정 선언적 의미 확인 미체결
    현재 국제수지 불균형의 중심에는 중국이 있으며, 중국과 미국은 주도권 갈등에 대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협조 관계가 도출되기는 어렵다. 또한 중국은 위안화 절상을 받아들일 수 있는 완충여력이 없기 때문에 신플라자 협정이 도출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때문에 이번 G20 회의에서 신플라자 협정은 선언적 의미에 그쳤다.


    Q > 베네수엘라 외환보유고 바닥난 상태
    베네수엘라는 지난 1년 반 동안 유가폭락으로 재정이 파탄난 상태에 이르렀다. 현재 고유가 시절에 쌓아놓은 외환보유고로 연명하고 있다. 지난 26일 만기외채 22.5억 달러는 극적으로 상환하였지만, 하반기에 돌아오는 외채는 약 60억 달러에 육박한다. 때문에 향후 유가회복이 베네수엘라의 재정위기 여부에 관건이 될 것이다.


    Q > 이란, 로하스가 이끄는 개혁파 국민 전폭 지지
    이번 이란의 총선에서 로하스 정부에 대해 국민들이 전폭적으로 지지했다. 앞으로 이란의 경제개혁은 탄력을 받을 것이며, 이로 인한 이란發 중동 특수가 기대된다. 국내는 이란發 특수의 최대 수혜국이 될 수 있다.


    Q > 아일랜드 총선 집권당 과반 확보 실패
    아일랜드는 지난 6.6%의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IMF의 구제를 받은 나라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때문에 현재 집권당인 통일아일랜드당이 총선에서 득세할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22% 득표에 불과했다. 아일랜드에서도 좌파 정권이 재집권할 경우 유럽 미래의 불투명을 촉진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다.


    Q > PIIGS 재정위기 근본원인 미해결 상태
    PIIGS의 재정문제의 근본적 원인이 미해결된 상태에서 긴축기조를 포기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어 재정위기가 재연될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PIIGS의 현 상태에서 좌파가 득세하고, 복지비 증대가 단행될 경우 재정위기는 다시 발생할 것이다. 또한 이는 유럽통합의 앞날을 불투명하게 만들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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