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손상을 최소화하여 기존의 부작용들을 개선 시킬 수 있는 스마일라식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세계 안과의 상황에서 지난 5일 태국 방콕에서 550여명의 세계 의료진들이 참여한 2016 아시아태평양 굴절 레이저 심포지엄이 열렸다.
세계 주요 안과의료진들 사이에서 화두가 된 이 라식은 안전하면서 좋을 결과를 낼 수 있는 의료진의 수술기술이 주목 받았다. 그 관심의 대상이 국내의 눈에미소안과의 의료진으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되었다. 국내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최다 case 임상결과를 가지고 있는 국내 안과이다.
●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방법 발표
스마일라식은 각막 실질내부를 레이저를 통해 분리해 낸다. 이 과정에서 눈의 움직임을 제어하기 위해 흡착기를 통해 눈을 고정시키게 되는데, 드물게 이러한 고정압이 풀리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상황을 의료적으로는 `석션로스`라고 불리운다. 이러한 석션로스가 발생 했을 경우 대부분 수술을 중단하고 각막을 안정화 시킨 후 재수술을 시행하거나 일반 라식 또는 라섹수술로 전환하여 수술을 진행했다.
하지만 2016 아시아태평양 굴절 레이저 심포지엄에서, 박진형 원장은 18,000case의 임상사례를 통하여 수술 연기 또는 일반 수술로 전환없이 재흡착을 통해 곧바로 성공적인 스마일라식을 진행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 문제점은 의료진들이 예상치 못했던 돌발위기여서 지금껏 누구도 해결방법을 제시하지 못해왔던 사항이니 만큼, 박원장의 성공사례와 해결방법은 전세계 의료진들의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왜 많은 경험과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지 다시 한번 입증하는 발표였다.
● 전세계 대가(Expert)에 선정된 의료진
2016 아시아태평양 굴절 레이저 심포지엄 내에서 Zeiss가 주최하는 Meet the Experts(스마일라식대가와의 만남)이라는 세션이 열렸다. 이때에는 누가 세계적인 대가로 뽑힐 것이냐의 대한 관심도 상당했다.
당당히 세계적인 대가로 선정 된 의료진은 오스트렐리아의 Graham Fraenkel, 인도의 Rupal Shah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눈에미소안과 구형진 원장이 선정되었다.
구형진 원장은 특히 토론석상에서 발표자들을 소개하고, 토론을 리드하는 진행자 역할을 하는 모더레이터로까지 선정되어 그에 대한 높은 경험도와 기술력을 입증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외에도 구 원장이 심포지엄 내 다른 세션에서도 마스터의 자격으로 이 라식을 배우고자 하는 전세계의 다른 의료진들에게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발표도 하여, 수많은 의료진들이 그의 높은 기술력을 배우기 위하여 이 세션을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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