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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자산 강세 지속될 것인가?

입력 2016-03-23 11:32  



    [출발 증시 830]

    - 마켓 진단
    출연 : 박종연 NH투자증권


    최근 글로벌 시장 흐름
    금융시장에 공포감이 확산됨에 따라 주요국이 통화정책을 공급해 대응했다. 지난 주 美 FOMC도 기존의 금리인상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면서 주요국들의 통화정책은 공조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완화기조를 보였다. 이로 인해 연초 급락했던 글로벌 증시가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장세의 흐름을 펀더멘탈의 회복 보다 유동성 장세의 성격으로 보고 있다.

    최근 미국경제 지표 흐름
    미국경제는 현재 실업률(4.9%)이 완전고용 수준에 도달했으며, 물가도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목표치(2%)에 근접해 있다. 하지만 미국 이외의 다른 나라의 경제상황은 여전히 심각하다. 유럽과 일본에는 디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감이 지속되고 있으며, 중국의 경제지표 또한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다. 글로벌 증시가 실적 장세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미국 이외의 국가의 경제지표가 개선세를 보여야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에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는 글로벌 위험자산의 강세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美 추가 금리 인상 시기는 언제일까
    적정 기준금리를 산출하는 테일러 준칙에 미국경제 상황을 대입해보면 적정 기준금리는 약 3%대 중반 수준이 나왔다. 그렇다면 미국은 금리인상을 이미 단행했어야 하는 시점인 것이다. 현재는 과거와 달리 미국 이외의 다른 나라들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증대되었기 때문에, 미국경제가 좋아지더라도 세계경제와는 차별적인 흐름을 보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경제가 부진하면 미국도 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도 독자적인 통화정책을 펼치기가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 세계경제를 고려한다면 미국은 올해 하반기에 한 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 급락, 국내에 미칠 영향은?
    최근 원화강세는 외국인의 자금이탈 우려를 진정시키고 재유입 시키는 역할을 했다. 원화가치가 안정될 시 적극적인 통화완화 정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지만, 가파른 속도로 환율이 하락한다면 국내의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이 훼손된다. 지금과 같은 속도로 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면 부정적인 측면이 확대될 것이다.

    자산배분 전략
    현재 상태에서 위험자산이 강화되기 위해서는 유동성 장세가 실적 장세로 전환되어야 한다. 하지만 실적 장세로 전환되기 위한 여건이 현재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며, 최근 위험자산이 소폭 상승하면서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자산 강세는 숨고르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시장에는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채권의 상대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채권 중 저평가된 물가채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 출발 증시 830, 평일 오전 8시 30분 ~10시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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