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봄 남자의 필수 아이템

입력 2016-03-23 14:24  


봄이 되면서 남자들의 옷차림은 여자들보다 한층 더 가벼워졌다. 남자들에게 봄은 가장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계절이다. 셔츠, 재킷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적당히 레어어드 해서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아이템들 중 반드시 챙겨둬야 할 남자의 봄 아이템들을 알아봤다.

▲ 순백의 티셔츠

화이트 티셔츠는 남자들에게 필수 중에 필수다. 셔츠나 니트, 맨투맨 등 이너에 레이어드 하면 멋스러우면서 땀을 흡수해 위생적이기도 하다. 봄에는 다양한 아우터와도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카디건, 청재킷, 블레이저 등과 코디하면 깔끔한 룩이 완성된다.

▲ 남자 매력의 시작은 재킷

재킷은 남자의 댄디한 매력을 극대화시켜주는 아이템 중 하나다. 또한 쉽게 격식과 멋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재킷을 고를 때는 허리라인이 잘 잡혀 있는 타입이 좋다. 특히 통통한 이들은 그래야 체형을 커버할 수 있다.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이너에 셔츠를 입는 것이 좋지만 평소에는 티셔츠를 매치하면 한층 젊어 보인다. 기본컬러로 구매할 때는 블랙보다는 네이비 컬러가 어떤 룩에도 매치하기 쉽고 너무 무겁지 않아 좋다.

▲ 남성적인 데님 셔츠

데님 셔츠는 여름까지도 유용한 아이템이다. 데님이라는 소재 자체에서 풍기는 다소 거친 느낌 때문에 남자들이 입었을 때 한층 남성적이고 마초적인 매력을 뽐낼 수 있다. 데님 셔츠 안에는 브이넥보다 라운드넥 티셔츠를 입는 것이 좋다. 하의는 블랙이나 베이지 컬러 등 모노톤의 치노팬츠를 매치하면 실패 없다. 여름에는 화이트 팬츠와 매치하면 한층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청청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컬러의 차이가 명확한 청바지를 매치하는 것이 현명하다.

▲ 드러난 발목 로퍼

추운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에 남자들이 즐겨 입는 하의가 치노팬츠다. 특히 롤업해서 발목을 드러내는 것이 포인트. 여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슈즈 중 하나가 바로 로퍼다. 로퍼는 착용감이 편하고 운동화, 구두의 느낌을 모두 살릴 수 있기 때문에 남자들의 스테디 셀러다. 모노톤 로퍼는 깨끗하고 순수한 느낌을 줘 어떤 의상에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특히 아이보리 컬러 로퍼는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해 줘 세미 슈트룩에도 신기 좋다.
남자들은 보통 무채색 계열의 옷을 선호하는데 이때 로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블루 컬러 로퍼는 감각적이면서 위트 있는 분위기를 더해준다. 특히 화이트 팬츠와 매치하면 더욱 트렌디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사진=조군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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