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학군 프리미엄이 학부모들 아파트 선택의 기준 될까

입력 2016-03-23 16:35  



광주 명문학군 남구와 공동학군 형성

광주광역시 명문 학군으로 불리는 남구와 공동학군을 이루고 있는 유일한 공동학군 실시 지역인 남평강변도시에서 문을 연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의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자녀들의 손을 잡은 학부모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분양된 학주근접 아파트들이 신도시 및 택지지구 등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도 분양시장의 주 고객인 학부모 세대의 교육열 때문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교육시설이 단지 가까이 위치하는 도보통학권의 경우 등하교 시 자녀들의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데다 학원 등의 교육 시설 조성도 빠르게 확충될 수 있다. 이에 수요가 풍부해 거래도 활발한 편이다. 이로 인해 환금성이 좋으며 완공 후 집값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많다.

최근 인접한 도시의 호재에 수혜지로 주목 받고 있는 남평강변도시에 1차에 이어 들어서는 2차는 광주의 8학군으로 불리는 광주 남구와 같은 학군에 위치했다. 실제 남구는 지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최상위권을 휩쓴 바 있다.

이 아파트는 인근에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 명문학군 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단지 주변에 남평초, 남평중 등도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도보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지난 3월 18일(금)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양우건설의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3BL에 들어선다. 1차에 이은 이번 2차의 나주 공급으로 인해 1,731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는 가운데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분양시장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형 위주의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돼 있으며 총 896가구가 공급된다. 양우건설은 지난해 주택시장의 신흥강자로 부상한 중견건설사다.

사업지인 B3블록은 단지 앞, 뒤로 강과 산이 펼쳐져 1차에서 호평 받은 우수한 강변 조망권이 기대된다. 또한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어 사실상 두 지역의 더블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단지 인근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걸어서 닿는 거리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나주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올해 말 준공예정인 송현∼남평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 일부 구간이 최근 조기 개통함에 따라 일대 출퇴근 여건도 한층 수월해졌다.

입지와 주거환경뿐만 아니라 이 아파트의 특화설계와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1차에 적용된 4.5Bay 중소형 혁신평면과 2차에 새로 선보일 더블 팬트리(일부 적용)의 시너지 효과에 가변형 벽체를 더해 더 넓고 편리한 공간 활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4Room 혁신설계의 도입으로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조성 돼 있어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지난 18일 문을 연 2차의 모델하우스는 1차 모델하우스 옆인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막바지 매물 소진을 눈 앞에 둔 1차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으로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 자리했으며 분양 조건은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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