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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공급 과잉 우려에 하락…WTI, 40달러선 붕괴

입력 2016-03-24 07:18  



미국 원유 비축량이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훨씬 많이 증가하면서 국제유가가 공급 과잉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특히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40달러대가 다시 무너졌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5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66달러(4.0%) 내린 배럴당 39.7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25달러(3.0%) 떨어진 배럴당 40.54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1주일새 94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원유 비축량은 6주 연속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1주일새 증가분은 로이터 조사에서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310만 배럴의 약 3배에 이르렀습니다.

원유 시장 투자자들은 다시 공급이 늘고 있다는 신호로 여기고 투자에 소극적이었습니다.

달러 강세와 주식시장의 약세도 오일 가격을 떨어뜨린 이유로 작용했습니다.

금값도 하락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4.60달러(2.0%) 떨어진 온스당 1,224.00달러에 마감됐습니다.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금 가격은 약 1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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