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입지와 높은 브랜드 가치로 전주 에코시티를 사로 잡다.

입력 2016-03-28 17:24  



희소성 있는 입지와 브랜드 가치가 높은 곳에 대한 인기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1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 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에코시티 더샵 2차`는 중앙호수공원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에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오픈 첫날부터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던 단지다.

포스코건설은 이 단지가 모델하우스 오픈 후 첫 주말까지 약 2만 7,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일반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66가구 모집에 총 10,097명(당해지역)이 몰려 평균 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100m²A 주택형은 46가구 모집에 2,287명(당해지역)이 몰려 49.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전주 에코시티 공동 10블럭에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7㎡, 총 7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한 1차 단지와 함께 총 1,426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 단지는 축구장 규격의 약 28배, 덕진공원의 약 1.5배 규모인 중앙호수공원 내 위치한 공원 속 아파트로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 등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공원 내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들의 활력 넘치는 생활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의 운동시설과 건식사우나를 배치하며, 학습과 놀이를 위한 공간으로 작은도서관, 독서실, 멀티룸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중심부에는 넓은 잔디광장과 조형폭포, 실개천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중앙호수공원, 잔디광장과 연계한 통경축을 확보해 단지 내 바람길을 형성했다.

단지 곳곳에는 산책로를 배치해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전원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팜가든과 아이들이 야외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키즈풀 등도 조성한다.

`에코시티 더샵 2차`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조성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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