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무' 김가은, 깜찍 V포즈로 ‘음악의 신2’ 시청 독려

입력 2016-03-30 07:41  



배우 김가은이 Mnet `음악의 신2`의 온라인 선공개를 앞두고 시청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김가은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악의 신2, 30일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가은은 여성스러움을 드러내는 블라우스 의상과는 대조적인 깜찍한 브이와 털슬리퍼로 반전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은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음악의 신1`에서 김비서 역할을 맡아, 대표인 이상민을 시종일관 무시하면서도 때로는 능청스럽게 랩을 구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음악의 신2` 합류를 간절히 바랬던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 `음악의 신2`에서 김총무로 승진한 김가은이 예전 김비서의 시크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에 더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한편, 4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 `음악의 신2`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공동대표를 맡아 LTE를 설립해 원년 멤버 김가은, 백영광 그리고 뮤지와 B1A4 진영, 나인뮤지스 경리가 새로 합류했다. 오늘 30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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