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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꽃보다 청춘’ 종영소감 "선물과도 같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입력 2016-04-02 08:26  



tvN 예능 ‘꽃보다 청춘-아프리카’가 감독판을 끝으로 종영했다.

지난 1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감독판에서는 박보검, 안재홍, 고경표, 류준열이 다시 모여 여행 후일담을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오랜만에 형들을 다시 만난 박보검은 “다시 납치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고 박보검이 고경표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다는 훈훈한 미담이 밝혀지며 그의 선한 성품이 드러나기도 했다.

‘꽃보다 청춘’ 종영에 대해 박보검은 "`꽃보다 청춘`은 제게 선물과도 같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형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주신 나영석 PD님, 이진주 PD님, 작가님들, 그리고 납치(?)부터 도착까지 함께해주신 제작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아프리카 여정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라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꽃보다 청춘’ 에서 박보검은 사랑스러운 막내의 모습부터 속 깊은 마음까지, 진솔하고 유쾌한 실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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