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보이그룹 히스토리가 약 10개월만에 드디어 국내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궁금증을 자아냈던 첫 퍼포먼스의 베일을 벗는다.
히스토리는 12일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힘(HIM)`의 타이틀곡 `퀸(Queen)`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11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첫 공개된 `퀸(Queen)`은 색소폰 멜로디 라인에 트랩 비트가 믹스된 트랙으로 앞서 히스토리가 보여줬던 퍼포먼스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장르의 스타일로 공개 직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강렬한 군무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지난 앨범 `비욘드 더 히스토리(Beyond the HISTORY)`의 타이틀곡 `죽어버릴지도 몰라`에서 한층 더 진화해 이번에는 파워풀함에 자유분방함을 더해 히스토리가 가진 강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거친 남성미에 섹시함을 겸비한 부드러움까지 팔색조 매력으로 진정한 `와일드돌`로의 컴백을 예고한 히스토리는 ‘더쇼’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퍼포먼스를 공개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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