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여수 해산물 한정식, 회는 기본! 갓김치-게장까지 '푸짐'

입력 2016-04-12 18:31  



푸짐함이 남다른 해산물 한정식 전문점이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코너 `소문난 맛집의 비밀`에서는 해산물을 코스로 먹을 수 있다는 맛집을 찾아 전남 여수 <한일관>을 방문했다.

여수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이 가게에서는 30여 가지가 넘는 해산물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생선회와 멍게, 해삼, 전복 등 싱싱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메뉴부터 각종 찜과 구이, 튀김까지 즐기고 나면 밥과 국으로 마무리 한다.

해산물 한정식답게 이 가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신선한 해산물인데, 여수 근해에서 잡히는 해산물을 매일 공수해 온다. 청결을 위해 수족관 청소를 매일 하는 것은 물론 옥상에 따로 저장고를 마련해 재료의 싱싱함을 유지한다.

이렇다 보니 싱싱함이 생명인 해산물이 최상의 맛을 내는 건 당연지사! 쫄깃한 식감과 바다 내음이 고스란히 담긴 회는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전복과 낙지구이 등으로 시동 걸어주고 각종 튀김으로 해산물의 맛을 한껏 즐긴 뒤 밥과 국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곳에서는 각종 해산물보다 더 인기 있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전남 여수의 명물 갓김치와 순태젓. 전라도의 맛이 배어있는 김치와 젓갈은 손님들 성화에 못 이겨 따로 공장에서 만들어 판매할 정도로 여수 맛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그리고 또 한 가지, 해산물 한정식의 하이라이트는 게장이다. 이곳에서는 꽃게가 아닌 돌게로 게장을 만드는데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게장마니아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하다고. 짜지 않고 깊은 맛을 내는 간장게장은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높았다.

손님들은 “요즘처럼 입맛 없을 땐 딱이다” “반찬 하나하나가 밥도둑이다”라며 만족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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