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의정부고산지구 공동주택용지 최초 공급

신동호 기자

입력 2016-05-0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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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60~85㎡ 분양주택 932가구를 건설할 수 있는 의정부 고산지구내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 C5블록의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545만원 수준입니다. 건폐율 40%와 용적률 180% 이하로 건설됩니다.
대금납부는 계약금 10%를 제외하고 순위에 따라 매 3개월 또는 6개월 단위로 6회에 걸쳐 균등 분할 납부할 수 있습니다.
C5블록은 의정부고산지구 최초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입니다.
매입 신청은 LH 청약센터(apply.lh.or.kr)를 통해 이달 18일부터 1순위, 19일 2순위, 20일 3순위 등으로 진행됩니다.
선순위에서 마감시 후순위는 접수하지 않고 계약체결은 26일입니다.
LH 관계자는 "민락2지구의 택지공급이 완료돼 서울 북부권과 의정부시권에 더 이상의 대규모 택지 공급이 없다"면서 "주변지역 교통 개선 상황과 개발호재 등을 감안할 때 고산지구의 가치가 급상승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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