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전, 전기차 충전소 50개 설치 추진

홍헌표 기자

입력 2016-05-04 14: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서울시와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차 대중화시대에 대비해 서울지역 내 급속충전기를 대폭 확대하는데 상호 협력합니다. 서울시와 한전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최대 50개소에 급속충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4일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하기로 하고 서소문청사 11층 회의실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설치가 필요한 위치를 선정해 한국전력에 설치 요청하고, 선정된 부지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협력합니다.

설치대상은 공영주차장, 공공청사 등 공공시설과 대학교, 쇼핑센터, 대형건물 등 차량출입이 많은 민간시설도 포함됩니다.

월드컵공원, 김포공항에는 급속충전기 5기 이상이 설치되는 `수퍼 충전 스테이션`을 연내 설치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공공시설에는 수요에 따라 1~3기의 충전시설이 설치됩니다.

유재룡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앞으로 한국전력공사와 실질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서울시민이 전기차를 구매하는데 충전문제가 장애요인이 되지 않을 수 있도록 충분한 급속 충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