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 4천명 6일 한강서 삼계탕 파티 연다

입력 2016-05-06 13:50  

6일 중국 건강보조제품 제조회사 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중마이) 소속 단체 포상관광단 4천명이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삼계탕 파티를 벌인다.

앞서 이들은 오후 4시부터 반포한강공원에서 한국 전통놀이, 음식 체험 등을 즐긴다.

삼계탕 만찬은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되는데 삼계탕 4천인분, 맥주 4천캔, 백세주, 김치, 홍삼제품이 제공된다.

식사 후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아이돌그룹 공연과 `태양의 후예` 미니콘서트가 펼쳐진다. 배우 최성국, 가수 린, 아이돌 24K가 무대에 오른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정병학 한국육계협회 회장이 유커들을 환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육계협회, 한국관광공사, 서울지방경찰청 등과 함께 유커 환영 행사준비를 마쳤다.



이들에 이어 오는 9일 4천명이 추가로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중마이 소속 2차 관광단은 같은 장소에서 10일 삼계탕 파티를 벌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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