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손흥민 2경기 연속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손흥민 2경기 연속골은 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나왔다. 0-0으로 맞선 전반 15분 손흥민은 선취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에릭 라밀라의 스루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오른쪽으로 돌파한 뒤 골키퍼를 제쳤고, 침착하게 왼발로 슈팅해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 골은 올해 리그 4호 골, 시즌 8호 골이다.
이날 토트넘은 사우샘프턴에 1-2로 역전패했다.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7.4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의 골을 어시스트한 라멜라는 평점 7.9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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