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카리스마 작렬 복면 자객 변신…걸크러쉬 눈빛 ‘시선강탈’

입력 2016-05-1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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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이 복면을 쓰고 카리스마 넘치는 자객으로 변신했다.

매회 감각적인 연출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2016년 최고의 기대작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측은 12일 날 선 눈빛을 드러내며 비장한 복면 자객으로 변신한 진세연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4회 말미에서는 진세연(옥녀 분)이 모르는 자객들에게 납치될 것 같은 위기에 놓이며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진세연은 자신이 직접 복면 자객으로 변신해 누군가의 집에 잠입한 듯 보여 그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진세연은 정체를 들키면 안 되는 듯 코와 입을 검은 천으로 꽁꽁 가린 채 누군가의 집에 잠입한 모습이다. 진세연은 날 선 단도를 들고 있는데, 누워있는 사람을 바로 찌를 듯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과연 그가 암살 하려고 하는 이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더욱이 그는 암살을 실패한 것인지 복면이 벗겨진 채 칼로 둘러싸여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이에 진세연 왜 복면 자객이 된 것인지, 위기에 처한 이유는 무엇인지 ‘옥중화’ 5회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본 장면은 용인 대장금 파크에서 촬영된 것으로 진세연은 눈빛 하나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진세연은 단도를 쥔 순간부터는 옥녀에 완벽히 빙의한 듯 날렵한 몸놀림을 선보였고, 그동안 배운 무술 실력을 십분 발휘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옥중화’ 제작진은 “진세연이 4회 본격적인 등장에 이어 이번엔 복면 옥녀로 변신해 활약할 예정이다. 진세연이 이번엔 또 어떤 매력으로 옥크러쉬를 유발할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의 살아있는 역사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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