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지란지교시큐리티가 KB5호스팩과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지난 2014년 지란지교소프트 보안사업본부에서 분사해 설립됐으며, 메일이나 콘텐츠, 정보 유출 방지 보안 솔루션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는 보안업체입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으로 공공과 금융 분야,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다수의 보안 솔루션을 구축했고, 업계 최다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습니다.

현재 메일보안, 문서보안, 모바일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155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을 기록했는데, 특히 영업이익률은 2014년 14.9%에서 2015년 20.1%로 대폭 상승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외 정보보안 시장이 연평균 7%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회사의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안목에서 이번 IPO를 준비하게 됐다"며 "보안 기술력의 끊임없는 향상을 도모해 시장 1위를 유지함과 동시에 신규 솔루션 시장을 공략해 꾸준한 기업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