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외국어 고등학교, 어머니 봉사단 '누리단' 자선 바자회

13일 성남 외국어 고등학교 어머니 봉사단(누리단)이 성남 외국어 고등학교에서 바자회를 열었다.
성남 외국어 고등학교 어머니회 봉사단은 학교, 학생, 학부모 이 세그룹이 하나가 되어 학교내 봉사활동 이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를 하는 단체다.
이날 봉사단 단장 윤경춘 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교육 이외에 인성도 함께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4년부터 봉사단을 창단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라며 "누리단 봉사단은 교내 활동에만 미치지 않고 지역사회발전과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위해 활동 중이다"라며 봉사단의 취지를 전했다.
이날 바자회에서 판매된 수익금과 기부금은 지자체를 통해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저소득 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