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 내수진작 효과 '글쎄'…국내보다 해외서 카드 사용 증가

입력 2016-05-15 08: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부가 내수를 살리기 위해 지난 6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하고 나흘간의 연휴를 만들었지만, 카드사용액 증가율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카드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연휴 기간 KB국민카드의 개인회원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이용금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5월 연휴였던 5월 2~5일의 이용금액보다 5.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결제 금액은 10.9% 증가해 국내 카드사용액 증가율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국가별로는 상위 10개 나라 중 일본에서의 사용액 증가율은 44.1%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싱가포르(34.6%)와 태국(31.1%)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면세점에서 사용한 금액이 39.8% 늘어나는 등 이번 연휴에 해외로 나간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