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올 들어 영업이익 반토막 추락

입력 2016-05-15 09:4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주요 증권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91억원으로 작년 동기(1천425억원)보다 51.5% 감소했다.
현대증권도 작년 1분기 1천44억원에서 올해 1분기 560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한화투자증권은 작년 1분기 247억원 흑자에서 올해는 913억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NH투자증권(-30.5%), 미래에셋증권(-33.1%), 대신증권(-35.0%), 메리츠종금증권(-23.4%) 등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다른 주요 증권사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이처럼 증권사의 수익성이 올 들어 나빠진 것은 지난해 증권업황이 비교적 좋았던 데 따른 상대효과 때문이다.
여기에 주가연계증권(ELS) 같은 파생결합증권 운용 수익이 대거 준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증권사들은 대체로 최근 수년에 걸친 구조조정으로 웬만한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영업구조를 갖췄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영업환경이 극도로 나빴던 2013∼2014년에도 대부분 회사는 흑자를 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