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생산자물가지수 98.6…11개월만에 반등

이근형 기자

입력 2016-05-19 06:00  





4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소폭 반등하며 올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9일 한국은행은 4월 생산자물가지수가 98.6으로 전달보다 0.2% 높아졌다고 밝혔다. 생산자물가가 전달보다 높아진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11개월만이다. 지수는 하지만 지난해 같은 달인 4월에 비해서는 3.1% 낮은 수준을 보였다.


항목별로는 농림수산품이 112.67로 전달보다 1.4% 오르며 기준치인 100을 크게 웃돌았고, 공산품은 전달보다 0.2% 상승한 91.90, 서비스는 전달보다 0.1% 높아진 108.50이었다.


특수분류별로는 전달보다 식료품이 0.9%, 신선식품이 2.6%, 에너지가 0.5% 각각 상승했고, IT는 0.9% 전달보다 낮아졌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생산자가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로 경기동향을 판단하는 데 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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