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최윤영, 눈부신 활약 뒤 눈물 ‘궁금증 유발’

입력 2016-05-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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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최윤영이 폭풍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20일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예고편에서는 “생각보다 너무 힘들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는 최윤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묵묵히 족장을 도우며 정글생활에 최적화 된 면모를 보이고 있는 그녀인 만큼 예고편 속 눈물은 보는 이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최윤영의 활약은 지난 13일 방송에서 두드러졌다.

남자 못지 않은 강인한 체력으로 능숙하게 족장을 도우며 물 위의 집을 짓기도 하고, 사방이 칠흙같은 어둠 속에서도 꽃게 사냥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2.0 헌터` 사냥꾼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과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친언니가 여군 출신이고 형부가 소령임을 밝힌 바 있는 최윤영은 ‘태양의 처제’ ‘군인의 후예’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눈부신 활약으로 안방극장에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수식어에 걸맞는 폭풍생존력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톡톡히 살려내는 중인 최윤영이 갈림길 앞에서 다시금 용기내 일어설 수 있을 지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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