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뮤직 페스티벌 시즌의 막이 올랐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와 ‘그린 플러그드 서울’은 지났지만, 아쉬워하기엔 아직 이르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부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레인보우 아일랜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뮤직 페스티벌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뮤직 페스티벌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즐기는 것은 물론 일상 생활 속 스트레스를 타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자리 잡았다. 때문에 일상을 탈출하듯 페스티벌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과감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룩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록, 어쿠스틱, 일렉트로닉 등 장르별로 앙상블을 이루는 뷰티 아이템을 구비해 페스티벌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수 있다.
■열정의 록 X 피지 케어 아이템
태양보다 뜨거운 열정을 발산하는 록 페스티벌은 대부분 야외에서 진행된다. 몰려든 인파가 뿜어내는 열기, 여기에 격렬한 움직임까지 더해지면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는 것은 당연지사. 보송보송하고 산뜻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다면 피지 케어 아이템은 필수다.
바이오더마 세비엄 H2O는 지복합성 및 트러블성 피부가 사용하기 좋은 피지 조절 클렌징 워터로, 아침 클렌징 단계에서 물 대신 사용하면 스킨 케어의 시작부터 과다 피지를 효과적으로 케어해 산뜻하고 청량한 피부 컨디션을 만들어준다. 저녁 클렌징 시 사용하면 땀과 피지, 노폐물을 깨끗이 닦아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애프터 페스티벌 케어용으로도 적합하다.
피지 케어는 얼굴뿐만 아니라 헤어까지 신경 써야 한다. 페스티벌 내내 기름진 머리 대신 산뜻하게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유지하길 원한다면 파우치에 휴대용 드라이 샴푸를 챙겨보자. 바티스트 드라이 샴푸 오리지널은 스프레이처럼 간단하게 뿌린 후 자연스럽게 손으로 털어내면 쌀 전분 성분이 두피와 머리카락의 기름기를 말끔하게 제거해준다.
■잔디밭에서 즐기는 어쿠스틱 X 선케어 아이템
잔디밭에 앉아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는 어쿠스틱 장르 마니아들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기 때문에, 선번(sun burn)을 막기 위한 꼼꼼한 선케어가 필요하다.
바이오더마 포토덤 맥스 아쿠아 플루이드 SPF50+는 중복합성 및 모든 피부가 사용하기 좋은 자외선 차단제로, 물처럼 빠르게 스며드는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 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 요철까지 완벽하게 메우는 밀착력으로 보다 꼼꼼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준다. 뛰어난 워터 프루프 효과로 장시간 야외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어쿠스틱 장르 마니아들의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건강하게 보호해준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온도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쿨링 기능이 뛰어난 미스트를 챙기는 것도 디테일한 뷰티 노하우이다. 미스티안 안개 미스트 오리지널은 알란토인 성분이 안개처럼 미세하게 분사되어 자외선으로 지친 피부에 즉각적인 쿨링 및 진정 효과를 준다.
■변화무쌍한 일렉트로닉 X 메이크오버 뷰티 아이템
강렬한 비트와 빠른 전자음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장르를 즐길 계획이라면 그에 걸맞은 메이크오버 뷰티 아이템들을 활용하여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베네피트 훌라 컨투어링 컬렉션의 제로 탠 라인은 강하게 빛나는 태닝 피부를 연출해주는 바디 브론저로, 끈적임 없이 피부에 밀착되어 옷에 묻어나지 않는다. 어플리케이터를 활용하여 돋보이고 싶은 부위에 살짝 발라주면 탄력 있고 건강한 보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쓰리컨셉아이즈의 페이크 타투는 리얼 타투처럼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스티커 타입 일회용 타투다. 쉽게 벗겨지지 않아 오래 지속되며, 물 없이도 간편하게 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골라 잘 매치하면 패셔너블하고 유니크한 룩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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