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취약해' 젊어서부터 챙기는 관절 건강 비법

입력 2016-05-3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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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을 만큼 먹은 당신, 혹시 아직도 스스로를 어린애라 생각하고 바닥에 앉을 때 무릎부터 `쿵` 소리를 내며 앉는 자신을 발견하지는 않는가? 만일 그렇다면 늦기 전부터 정신을 바짝 차리고 관절 건강을 챙겨야만 한다.

상대적으로 적은 나이인 20~30대에도 무릎이나 손목, 목뼈 등 관절에 통증이나 이상을 느끼고 정형외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과도한 강도와 잘못된 자세로 운동에 매진한 경우도 있고, 여성이라면 출산 뒤 조리를 충분히 못한 것이 문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보다 평생 써야 할 관절을 무심결에 마구 다루는 평소 습관이 가장 문제다.

축구 선수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인 무릎의 경우, 집안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손상을 얻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나쁜 행동이 바닥에 앉을 때 무릎을 쿵쿵 내려놓거나, 무릎을 아래로 한 채 엎드려서 이동하며 걸레질을 하는 것 등이다. 이런 흔한 것들이 무릎 연골을 닳게 만드는 가장 위험한 행동이라는 것을 아직도 많은 이들이 모르고 있다.

이뿐 아니라 쪼그린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기, 무거운 물건을 들고 무릎 힘으로 일어나기도 무릎뼈에 무리를 준다. 평소 관절이 괜찮은 사람이었다 하더라도, 몇 번의 이런 행동 뒤에는 팔목이나 무릎이 시큰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강한 힘이 가해지는 자세가 아니더라도 어깨를 수그린 채 오래 하는 컴퓨터 작업이나 다리를 꼰 채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 등이 모두 관절 건강을 위협한다. 유난스럽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런 자세로부터 최대한 벗어나 생활하는 편이 현명하다.

그러나 부득이 관절이 혹사당했다면, 밤에 잘 때 적절한 수단을 동원해 풀어주어야 한다. 피로한 관절과 연골은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심하지는 않더라도, 속에 상처를 받은 것과 같아서 더 이상 혹사하지 말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기능성 베개 분야의 선두 주자 가누다에서는 이러한 관절의 휴식에 필요한 부위별 아이템들을 내놓고 있다.

지친 경추와 굳은 어깨를 풀어주기 위해서는 매일 수면시에 벨 수 있는 가누다 베개가 제격이다. 전문 물리치료 기법인 두개천골요법의 CV4기법이적용된 가누다 베개는 무리한 자세로 낮 동안 틀어진 뼈를 이상적인 자세로 바로잡는다. 힘든 골격 교정이 아니라, 올바르게 베고 눕는 행동만으로도 자연스럽게 관절 부분과 뼈가 자리를 찾아가게 하는 독특한 기능성을 자랑한다. 체형과 취향에 따라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누다 블루라벨 라르고, 아다지오, 렌토 등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허리 부분에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바로 누워서 짧은 시간 허리를 받쳐 피로회복 및 마사지 효과를 선사하는 `허리 냅`과 평소 의자나 운전석에 기대 놓고 쓸 수 있는 `허리 서포트`가 유용하며,, 종일 다리가 혹사당한다면 수면 시간 동안 골반부터 발끝까지 가장 이상적인 자세를 유지해 주는 가누다 `다리 베개`를 쓰면 관절 건강을 미리부터 챙길 수 있다.

가누다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젊을 때는 자신의 몸을 과신하고 관절 건강을 챙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미리부터 관절을 아끼려고 노력해야 노년에도 통증 없는 골격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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