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채권금리가 이틀 연속 사상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8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1.378%로 사상 처음 1.3%대로 내려앉으며 어제(1.405%)에 이어 역대 최저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국고채 1년물도 1.414%, 국고채 5년물은 1.469%로 떨어지며 1년과 3년, 5년 만기 국채 모두 기준금리 1.5%를 밑돌고 있습니다.
국채금리가 일제히 하락하는 것은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으로 금리 인상 지연 가능성이 커진 반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당초 채권시장에서는 6월 기준금리 동결, 7월 인하 전망이 우세했으나 금통위를 하루 앞둔 오늘(8일) 정부가 기업 구조조정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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