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 김혜리 향한 복수 시작하나

입력 2016-06-17 13:14  


김혜리를 향한 이유리의 치밀하고 전략적인 복수가 시작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천상의 약속’에서는 김혜리(박유경 역)가 송종호(박휘경 역)을 누르고 회장으로 선임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17일 방송에서는 이유리의 전략적인 복수가 그려질 전망이다. 박하나(장세진 역)는 이유리가 김혜리를 지지해 회장이 됐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듯 했지만 기뻐했고, 송종호는 이유리에게 자신에게는 알려줄 수 있었던 것 아니냐며 화를 냈다. 김보미는 이유리를 이해해달라면서 이유리가 뭔가 생각하는 게 있는 것 같다며 다독였다.

윤다훈(이기만 회장 역)은 김혜리를 찾아가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해줬고, 김혜리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다.

한편 이유리는 서준영(강태준 역)을 찾아가 약해지지 말라면서 김혜리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버텨야 한다 조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천상의 약속`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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