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이 강원도 춘천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에 나섰습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18일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강원도 춘천시 일대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을 비롯해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한 일반인 참가자 44명도 참여했습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앞서 지난 5월 20일부터 접수를 받기 시작해 약 750여명이 이번 봉사활동 참가의사를 밝혀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봉사자들은 이날 골조작업과 자재나르기, 토목공사 등 작업에 일손을 보탰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25세 배혜진씨는 "평소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관심만 있었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메트라이프생명의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 힘은 들었지만 작은 보탬으로도 우리 이웃이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낼 보금자리가 생긴다고 하니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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