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지구 첫 대단지 아파트 공급 '화양 서희스타힐스' 관심

30일 주택홍보관 개관,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 나서

화양지구 첫 대단지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던 `화양 서희스타힐스`가 30일 주택홍보관을 열었다. 서희건설 측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에 주택홍보관을 개관과 동시에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인 화양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총 사업비 6천40억원을 투입해 여의도규모인 총면적 844,337평, 약 2만 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다.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포승지구와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타운으로 개발될 현덕지구의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화양지구 아파트 공급의 신호탄을 쏜 화양 서희스타힐스는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아 1,554세대(예정)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6층 아파트 총 22개동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920세대, 84㎡ 634세대가 들어선다. 전 세대 남향과 남동향 배치로 뛰어난 일조량을 확보하고 4bay 위주의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팬트리 설계로 최근 트렌드를 접목했다.

여기에 전 세대 발코니 무료 확장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점은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꼽을 수 있다. 화양 서희스타힐스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서 공급가가 3.3㎡당 600만원대부터로 시작한다. 이는 평택시 평균 분양가의 최저 수준이다.

대형 호재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평택항과 인접해 개발되는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와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크기의 중화권 친화도시로 개발되는 현덕지구가 화양지구를 배후 주거도시로 하고 있다.

특히 서희스타힐스가 자리하는 화양지구 8블록은 2020년 개통 예정인 GTX(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과는 약 2km에 인접해 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제2 서해안고속도로 착공 등의 호재와 맞물리면서 수도권과의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단지 내 초등학교가 들어서며 인근에 초o중o고교 총 8개 학교가 신설될 계획이어서 교육환경도 기대된다. 또 대형유통시설과 종합병원 등이 입주할 예정에 있으며 특히 안중출장소의 신청사가 이전할 계획에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현지 한 부동산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직접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에 비해 20%가량 저렴한 공급가로 내 집 마련할 수 있다"며 "화양 서희스타힐스의 경우 풍부한 배후수요와 편리한 입지를 자랑해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전했다.

화양 서희스타힐스는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하며, 계약자를 대상으로 소나타, 명품가방, 자전거 등의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택홍보관은 안중출장소 건너편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산75-25번지에 마련돼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